이전 상승장 때 코인으로 돈 좀 벌긴 했지만, 이후 해외생활을 하게되면서 영영 떠났던 코인.
그 쫄깃하면서도 행복했던 시간을 잊지를 못해서 돌아왔다.
해선이랑 코인은 ㄹㅇ 한번 맛보면 절대 못 떠나는 게 맞나봄
이전에 할 때는 각 코인 특성들까지 꽤나 외웠었는데,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.
내가 느끼는 내 단점은 매수 타이밍은 나쁘지 않게 잡는데 매도 타이밍을 참 못 잡음.
다 초보자가 감으로 하니까 그런 것일터.
이 참에 제대로 공부해보기로 결심함.
도미넌스의 의미
코인 분석 글들 읽다 보면 도미, 또는 도미넌스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,
AI 시대니 구글링같은 귀찮은 일 하지 말고 chatGPT에게 물어보자.
**도미넌스(Dominance)**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특정 암호화폐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. 주로 비트코인 도미넌스(Bitcoin Dominance)라는 형태로 많이 사용됩니다.
걍 우리가 한국인이라 잘 안와닿는 것일뿐, 그냥 시총 중 해당 코인이 차지하는 금액(점유율)이라고 보면 된다.
도미넌스가 왜 중요한가?
바로 하나의 시장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이다.
일반적으로 코인 불장이 오는 순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비트 가고, 이더 가고, 큰 놈들 가고, 동전들 간다.
그냥 사이즈 순으로 온다고 생각하면 간단. (아 물론, 대체로 그렇게 움직인다는 것이지 투자 시장에 룰 따위는 없다.)
상승장 초반에는 사람들 관심 증대와 더불어 비트코인이 증가하고, 상승장이 무르익으면서 알트장이 불타오른다.
이 순서를 알면 보다 쉽게 언제 알트에 진입해야할 지 예측할 수 있다.
어디서 볼 수 있나?
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트레이딩뷰.
그 외에도 코인마켓캡 등 수많은 코인 관련 사이트들이 비트코인 도미넌스(BTC.D) 차트를 제공한다.
근데 어차피 코인투자하다 보면 트레이딩뷰 쓰게 될 것이다.
이건 시간 그래프라 변화가 크게 보이지 않지만,
풀차트로 길게 보면 아래와 같이 굵직굵직한 변화가 보인다.
잘 올라가다가 수직낙하 중인 비트코인 도미넌스.
슬슬 알트코인 랠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.
혼자 분석하기 힘들면 구글에 '비트코인 도미넌스 분석'만 쳐도 이렇게 수많은 전문가들의 글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.
** 저는 이제 공부 시작한 핵초보입니다 **
나름대로 공부해서 정리한 것이니 틀린 내용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주세요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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